수이 생태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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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생태계의 미래

그렉 시우루니스(Greg Siourounis)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가 18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아크플레이스에서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출처=수이 재단

그렉 시우루니스는 최근 한국의 수이 생태계와 암호화폐 경제에 대한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경제학자로서, 그는 암호화폐 경제에는 중앙 집중화된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경제와의 주요 차이점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경제 모델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하고 영향을 미칠지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우나 동시에 도전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이의 거래량 및 유동성 지표, 특히 TVL(Total Value Locked)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해 언급했다. 수이 생태계는 12위의 위치를 차지하며 전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중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는 수이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200개가 넘는 프로젝트들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수이는 앞으로 청정에너지 인증, 탄소 크레딧,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데이터 검증에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가장 근간이 되는 데이터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은 신뢰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이 생태계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은 한국을 중심으로 확장될 예정이라는 그의 발언은 주목할 만하다. 한국을 블록체인 기술의 전략적인 요충지로 보고 있으며, 게임 산업과 UX·UI에 대한 빠른 채택 가능성 등을 강조함으로써 한국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그렉 시우루니스의 발언은 수이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 웹3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임을 보여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10~20년 후에는 웹2와 웹3의 구분이 없어질 것으로 예측함으로써 웹3에 대한 미래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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