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 돌파 임박...주식 분할 시동?

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 돌파 임박...주식 분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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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1,000달러 돌파 임박...주식 분할 시동?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금요일 거래 초반 급등세를 이어가며 2.8% 상승해 950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약 90% 상승했고, 지난 1년간에는 AI 붐의 영향으로 약 300% 상승했다. 이제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마호니 자산운용의 사장 겸 CEO인 켄 마호니는 블룸버그 뉴스에 향후 1년 안에 주식 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호니는 "향후 1년 안에 주식 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일부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은 범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마지막으로 2021년 5월에 4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당시 주가는 약 600달러였다. 현재 주가는 1,0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021년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투자자와 직원에게 주식 소유를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초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 회사를 "AI 분야에서 가장 큰 단기 수혜자"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우리는 2024~2025년까지 GH200/B100/B200를 통한 엔비디아의 AI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4년에 데이터센터 수익이 약 8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AI 수익이 약 2,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합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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