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락, 웰스파고가 '매도' 권고 하향 조정

테슬라 주가 폭락, 웰스파고가 '매도' 권고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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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폭락, 웰스파고가 '매도' 권고 하향 조정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NASDAQ: TSLA)의 주가는 수요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된 직후 1.5%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가 이 회사의 평가를 이전의 '보통'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한 것이 원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를 "성장이 없는 성장 기업"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목표 주가를 주당 75달러까지 낮추어 125달러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화요일 테슬라 주가 마감치인 177.54달러에 비해 약 30%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웰스파고는 테슬라는 지난해 이맘때 대비 주가가 최대 28.5% 하락한 반면, S&P 500은 8.5% 상승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그다지 '웅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하향 조정은 애널리스트들이 "가격 인하로 인한 영향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볼륨에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에는 볼륨이 정체되고 2025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인하 이후에는 임대 잔존 가치 하락, 불만족스러운 고객, 럭셔리 브랜드 프리미엄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 적었습니다.

"실망스러운 배송량과 더 많은 가격 인하로 인한 역풍을 예상하며, 이로 인해 부정적인 EPS 수정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웰스파고의 2024년 및 2025년 수익 예상치는 합의치보다 각각 32%와 52% 낮은데, 이는 테슬라 규모의 주식에서는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테슬라는 EV 및 배터리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긴 하지만 58배의 주가수익비율(PER)로 거래되고 있는 반면, 주요 7개 동종 기업은 31배로 거래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합의된 3년간 EPS 성장률 전망(19%)은 주요 7개 동종 기업 평균(23%)과 비슷합니다."

이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올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의 차기 주력 모델인 컴팩트 SUV 모델 2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모델 2의 수익성은 대중 시장 컴팩트 차량으로서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습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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