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실망에 증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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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실망에 증시 폭락

뉴욕--(Business Wire)-- 2023년 4월 27일 -- 미국 증시가 목요일에 급락하여 경제 성장 둔화와 소셜 미디어 거인 메타 플랫폼의 실망스러운 2분기 전망이 투자자들에게 타격을 주었습니다.

뉴욕시간 오전 9시 35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60포인트(1.2%) 하락하여 33,891포인트로, S&P 500지수는 70포인트(1.4%) 하락하여 4,197포인트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350포인트(2.2%) 하락하여 12,911포인트로 각각 거래되었습니다.

이번 하락은 목요일 아침 발표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연간 1.6%에 불과하다는 데이터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이는 2023년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에 크게 뒤쳐지며, 2.5% 증가를 예상했던 예측치도 못 미칩니다.

월스트리트 지수는 2분기에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개막했는데, 지난주 뜨거운 인플레이션 징후와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거래자들은 6월 금리 인하에 대한 대부분의 기대를 차단했습니다. 이 GDP 발표는 연준 관리들이 인플레이션 퇴치가 주요 의제인 만큼 이르면 6월에 금리 인하 주기를 시작하도록 설득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가을에 인하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금요일에 발표될 PCE 물가지수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널리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니마켓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약 42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연초에 예상했던 약 150베이시스포인트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메타 주식이 14% 하락하여 거의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인공지능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2분기 매출 전망치가 예상보다 약세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망은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상당 부분 상쇄하였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과 같은 주요 기술 업종의 향후 수익 발표에 대해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목요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소셜 미디어 주식인 스냅과 핀터레스트도 메타 주가 하락에 따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IBM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하여 9% 하락했고, 해시코프를 6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반면에, 포드는 강력한 1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1% 상승했고, 칩otle 멕시칸 그릴은 1분기 수익이 기대치를 뛰어넘어 2.3% 상승했습니다.

원유 가격은 목요일에 약간 상승하여 이전 거래일의 손실에서 회복되었으며, 거래자들은 최신 성장 및 재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뉴욕시간 오전 9시 35분 현재 미국 원유 선물은 배럴당 0.1% 상승하여 82.91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 유가는 배럴당 0.1% 상승하여 88.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된 미국 에너지정보국(EIA) 데이터에 따르면, 가솔린 재고는 예상보다 하락폭이 적었고, 증류유 재고는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여 수요 둔화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원유 재고는 약 1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에 반해 600만 배럴 이상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또한 금 선물은 0.4% 상승하여 온스당 2,328.60달러를 기록했고, EUR/USD 환율은 0.1% 하락하여 1.0687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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