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UBS가 소프트웨어 기업 엘라스틱(NYSE: ESTC) 주식에 '매수' 권고를 내렸다. UBS는 엘라스틱이 AI 분야에서 과소평가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6.9배의 CY25 예상 매출로 거래되고 있는 엘라스틱 주가는 유망한 AI 기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UBS는 분석했다. UBS는 이 회사 주가에 135달러 목표가를 설정했으며, 이는 상당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엘라스틱의 전망은 2025 회계 연도 매출에 1,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Elasticsearch Relevance Engine(ESRE)에 의해 뒷받침된다. UBS의 분석에 따르면 엘라스틱은 2025 회계 연도에 18.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합의 추산치인 17.3%를 능가한다. 이러한 낙관론은 고객 피드백에 따른 엘라스틱 AI 역량에 대한 상당한 투자로 뒷받침되며, 올해 지출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은행은 또한 엘라스틱의 몇 가지 주요 성장 동력을 지적했다. 시장에서의 입지는 순수 플레이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엘라스틱의 하이브리드 검색 모델과 2024년 파트너 성장 전망이 20~30%로 견고한 것도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엘라스틱은 Splunk(NASDAQ: SPLK)와 같은 경쟁사를 대체하여 수익을 올릴 태세가 되어 있고, 초기 보고서에는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과 잠재적인 비용 이점이 언급되어 있다. UBS는 엘라스틱의 Observability and Security 제품군이 아직 완전히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점검 결과는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자유 현금 흐름 마진이 확장되고 매출 성장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엘라스틱은 현재 시장 가치가 완전히 포착하지 못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UBS는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