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혁명 주도하며 S&P 500 거물로 부상할 전망

엔비디아, AI 혁명 주도하며 S&P 500 거물로 부상할 전망


본 사이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ublished on

엔비디아, AI 혁명 주도하며 S&P 500 거물로 부상할 전망

투자 은행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NVDA)가 "세대적 기회"라고 평가하며, 향후 S&P 500 지수의 10~15%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에버코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단순한 반도체 회사가 아니라 "생태계 플레이어"로서 병렬 처리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15~20년마다 일어나는 컴퓨팅 분야의 지각 변동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주당 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주가가 1,5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전망은 반도체 지수가 2023년 10월 이후 87% 상승한 강력한 성과에 의해 뒷받침된다. 다만, 과거의 기술 버블 급등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에버코어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성장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2030년 엔비디아의 주당 순이익(EPS)이 기본적으로 69달러에 이를 것으로 윤곽을 그렸고,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82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은 "인공 지능(AGI)에 대한 2030년의 예상적 시초가 실현된다면 보수적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주목도가 높은 주식 분할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불러일으키지만, "반복적으로 세대적 매수 기회를 재설정"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다가오는 10:1 주식 분할은 환자 투자자에게 전략적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시적인 상승세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코어는 엔비디아를 뛰어난 기회로 보고 있지만, 다른 "AI 혁명가"들 또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AI 혁명을 가능하게 하고, 경쟁적 우위를 심화시키기 위해 AI를 신속하게 채택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매수 및 보유되어야 하는 주식이며, AI에 노출된 포트폴리오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에버코어는 덧붙였다.

AI 혁명가 목록에 포함된 주식 중 일부는 알파벳(GOOGL), 아마존(AMZN), 메타 플랫폼(META), 세일즈포스(CRM), 핀터레스트(PINS), 브로드컴(AVGO), 우버 테크놀로지(UBER) 등이 있다.
출처 - www.investing.com

최신 ETF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