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인하 임박? 인플레이션 억제에 진전

연준 금리 인하 임박? 인플레이션 억제에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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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 임박? 인플레이션 억제에 진전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목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간 기준으로 6월에 3.0% 상승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이 수치가 5월의 3.3%에서 3.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간 수치는 실제로 0.1% 하락하여 이전의 평탄한 수치보다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식품 및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 있는 항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하여 5월의 3.4%보다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월간 기준으로 핵심 CPI는 전월의 0.2% 상승률에 비해 0.1% 상승했습니다.

ING의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미국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연준이 시장이 예상한 2회 인하가 아닌 3회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연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원하는 2% 수준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연준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오랫동안 진행해 온 금리 인상 캠페인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이번 주 상원 및 하원 위원회에서 연준을 감독하는 증언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 결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밝혔지만,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었다고 선언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파월은 의원들에게 "최근 데이터는 격려적"이라고 말했고, 고용 시장에 대한 위험이 이제 고인플레이션 위험과 거의 동등한 수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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