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9월에 1년 만에 첫 이자율 인하 단행 예상

연준, 9월에 1년 만에 첫 이자율 인하 단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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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9월에 1년 만에 첫 이자율 인하 단행 예상

홍콩은행 HSBC의 분석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회의에서 1년여 만에 첫 이자율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당분간 추가 인하에 대한 확고한 약속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HSBC는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현재 5.25~5.50%에서 5.00~5.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낮추리라고 예상했다. HSBC는 "FOMC 위원들의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연말 예상 중간값이 이전의 5.00~5.25%에서 4.50~4.75%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9월, 11월, 12월에 25bp씩 인하하겠다는 우리의 예측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HSB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단계에서는 초기 25bp 인하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광범위한 경제 전망은 점진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HSBC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높게 나와, FOMC 정책 입안자들이 더 큰 50bp 움직임보다는 작은 25bp의 초기 인하로 시작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HSBC는 연준이 곧 발표할 분기별 보고서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큰 수정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FOMC의 연말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중간값이 4.50~4.75%로 낮아져 단계적 인하 예측과 일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 회견에서 신중한 어조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정책 결정은 경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면서 "회의마다" 내려질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 HSBC는 또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노동 시장을 유지하는 연준의 이중 의무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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