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버른스타인이 내린 냉수

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버른스타인이 내린 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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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버른스타인이 내린 냉수

애플이 10월 31일에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버른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해 신중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4분기 데이터 포인트가 "상대적으로 건전한 수준"이며, 약세 달러가 환율 상승 요인이 되고 있지만, 버른스타인은 애플의 전망이 강세 분위기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른스타인은 수익 보고서를 미리 살펴보는 메모에서 "애플(NASDAQ:AAPL)이 대부분의 예상에 부합할 가능성이 크지만(약 60%), 상향 조정(10% 미만)보다 하향 조정(약 35%) 가능성이 더 높다고 믿는다"고 썼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매출이 정체되고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시가 지연되는 것을 신중해야 할 이유로 언급했다.

현재 컨센서스에서는 아이폰 매출이 1분기(애플의 12월 분기)에 전분기 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버른스타인은 이 수치가 여전히 역사적 평균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4분기 판로 채널이 역사적 수준과 유사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미 많은 수요가 파이프라인에 반영되어 있을 수 있고, 따라서 상승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버른스타인은 4분기 추정치를 약간 끌어올렸고 현재 컨센서스보다 약간 높지만, 아이폰 16에 대한 약세 데이터 포인트로 인해 2025 회계연도 예측치를 낮췄다.

버른스타인은 "아이폰 매출이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출하량은 약 2억 4,600만 대(5.5% 증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아이폰 16 주기가 "더욱 뒷단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는 내년으로 이행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버른스타인은 아이폰 17 주기와 장기적인 AI 주도 업그레이드에서 잠재적 상승 가능성을 보지만, 애플 주가가 새로운 아이폰 출시 후 몇 개월 동안은 횡보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한다.

버른스타인은 결론적으로 "최근 강세가 이어진 후, 애플의 현재 위험과 보상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본다"며, 주가 목표가 240달러인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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