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 정치, 핵심 사건 잇따라…정치 지형 재편성 가능성

1월 미 정치, 핵심 사건 잇따라…정치 지형 재편성 가능성


본 사이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ublished on

1월 미 정치, 핵심 사건 잇따라…정치 지형 재편성 가능성

1월은 일련의 핵심적 사건이 예정되어 미국의 정치적 지형을 재편성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달이 될 전망이다.

투자은행인 TD Cowen은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4가지 사건을 지목했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공식적으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TD Cowen에 따르면, 첫날에 "수많은 행정명령"이 발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연방 규제 제정을 정지하는 명령도 포함된다. 은행은 이러한 명령이 연준과 같은 독립 기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는 또한 SEC, CFPB, FHFA와 같은 기관에 주요 인사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민과 국제 관계 분야에서 놀라운 발표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가 중요한 금융 직책에 인사를 임명하는 것도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TD Cowen은 "인사가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었다"고 지적하며 통화감독관, FHA 국장, FDIC 의장과 같은 역할을 위한 그의 선택이 금융 규제와 정책의 기조를 정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임명은 향후 몇 달 동안 금융 규제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화당은 하원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마이크 존슨이 선두주자다. 그러나 TD Cowen은 승리 여유가 극히 좁으며 존슨은 모든 의원이 참여할 경우 218표를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TD Cowen은 "여유가 너무 좁아 위험이 커졌다"며 선정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마약取締局(DEA) 청문회가 대마초를 제3분류 물질로 재분류할 가능성에 대한 증언 단계로 접어들 예정이다. TD Cowen은 이것이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종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은행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마초를 제3분류로 옮기는 것을 지지할 것으로 계속 믿지만, 조치가 취해지려면 연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www.investing.com

최신 ETF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