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미국 대통령 취임에 암호화폐 시장

CZ, 미국 대통령 취임에 암호화폐 시장 "새로운 시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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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미국 대통령 취임에 암호화폐 시장 "새로운 시대" 예고

지난 월요일,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인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가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끌었으며, 일부에서는 미국 신임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CZ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이 모든 일이 하루아침에 일어나기를 기대하지만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가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투자하기에 "이른 시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일요일에 게시된 트윗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이 트윗에서 CZ는 "밈(meme)에 좋은 것은 비트코인에도 좋다"고 말하며, 당시 비트코인이 10만 7천 달러를 돌파한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CZ의 트윗의 타이밍과 그가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언급한 점을 고려할 때, 일부에서는 그의 트윗이 월요일에 취임한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취임식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비롯한 금융계 거물들이 참석하여 연설을 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신임 대통령이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 자신의 밈 코인을 출시한 것을 비난하며, 이를 "소름 끼치는 코인"이라고 부르고 이를 보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신임 대통령이 선거 전에 암호화폐 공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Z는 이러한 논쟁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으며, 트윗에서 대통령의 이름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트윗이 공개된 시점을 고려할 때, 그가 월요일에 있었던 미국 내 주요 정치 행사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CZ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10만 2천 달러대로 약 6.55%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이 일시적인 것일 뿐이며,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낙관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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