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최근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행사에는 썸즈업 1기 회원뿐만 아니라 빗썸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약 2주간,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와 서비스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고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썸즈업 서포터즈는 앞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총 3개월 동안 빗썸 거래소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빗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빗썸 역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빗썸은 ‘썸즈업’ 서포터즈 중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활동팀에게는 500만원, 우수 활동자에게는 200만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빗썸은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버서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열정적인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동시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만의 열린 시야와 매여 있지 않은 모습은 빗썸과 블록체인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썸즈업 서포터즈와 빗썸이 함께 힘을 합쳐 긍정적인 활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썸즈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블록체인 산업과 서비스의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