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조정, 기술기업의 실적에 관심, 연준 회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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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조정, 기술기업의 실적에 관심, 연준 회의 주목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주식시장 조정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양호한 경제 보고서를 위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겪고 있다. 이날 아침 09:35 ET(14:35 GMT)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0포인트(0.1%) 하락하여 33,802를 기록했고, S&P 500은 4포인트(0.1%) 하락하여 4,368을, 나스닥 지수는 20포인트(0.1%) 하락하여 13,976을 기록했다.
기술 기업의 수익 발표
이번 분기 실적 시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MD 등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연발식으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의 기술 기업들은 S&P 500의 거의 25%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이 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외에도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의 주식은 2024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주주들에게 더 많은 자본이 반환될 수 있다는 신호에 거의 9% 상승했다. 반면에 세계 최대의 소포 배송 업체인 유나이티드 패러셜 서비스의 주식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수요가 둔화되면서 전망보다 낮은 연간 수익을 전망하자 7% 이상 하락했다.
또한 백신 업체인 화이자의 주식은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고 연구비용이 줄어듦으로써 의외로 분기 의류를 기록하며 거의 1%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 회의
연방준비제도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의 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이 회의에서는 이번 회의가 2년 넘게 최고치인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2월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으며,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 대한 업데이트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의 경제 일정에는 JOLTS 채용 정보, 1월 미국 고용 보고서를 포함한 일련의 미국 내 고용 데이터가 있어 이번 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의 경제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요 걱정에도 불구하고 원유 상슨
유럽연합(EU)의 최대 원유 소비국인 유로존이 지난해 말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전에도 큐를 늦게 달다는 우려에도 원유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아침 09:35 ET 기준 미국 유가 선물은 배럴 당 77.21달러로 0.6% 오른 반면 브렌트 선물은 배럴 당 82.06달러로 0.3% 상승했다.
중동의 긴장 상황은 특히 이란을 지지하는 이라크의 드론 공격으로 미국이 "군대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중동의 에너지 공급이 끊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와 함께 원유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금 선물은 온스 당 2,061.35달러로 0.8% 올랐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0840으로 0.1% 상승했다.

이 기사는 올리버 그레이(Oliver Gray)가 기고했습니다. 여러분의 투자를 AI 기반 InvestingPro+ 주식 추천으로 업그레이드하세요. Pro+ 구독 요금제에 대한 제한된 시간 할인 혜택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쿠폰 INVESTPROPLUS24를 사용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고 결제시 할인 코드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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