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

미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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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미국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38% 상승한 7113만6000원에 거래되었다. 이에 비국적으로 측정된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는 0.07% 상승한 5만184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과 글로벌 시세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김치프리미엄'은 약 3% 안팎으로 확인되었다.

한 달 이상 전에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해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0.12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바이낸스 대비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로 높은 프리미엄 값은 미국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낸다.

마르쿠스 틸렌 10x 리서치 설립자는 이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대부분이 미국 거래 시간대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7% 상승했다”며 “이중 11%는 미국 거래 시간대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와 유럽 시간대의 가격 상승은 3%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이번 가격 상승과 함께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회복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20개의 암호화폐 자산으로 구성된 코인데스크 20인덱스(CD20)도 15%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자금 유입과 관련하여 높은 프리미엄 값으로 나타났다.
출처 - www.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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