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데이터 인덱싱 업체인 코발란트(CQT)가 캐나다의 캘리거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캘리거 대학은 코발란트의 검증자로 참여하게 된다. 캘리거 대학은 이를 통해 코발란트가 인덱싱한 200여 개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연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의 사용자 친화적인 형식으로 변환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발란트 네트워크 활동을 개선하고 웹3 채택을 위한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프레드 르하르 교수팀은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친화적인 형식으로의 변환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게임 퀘스트 완료, 기타 데이터 포인트 등 코발란트 네트워크 활동을 개선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하르 교수는 "이번 협력은 학문적 파트너십을 넘어 웹3 채택을 위한 중요한 발전"이라며, "코발란트는 캘리거 대학을 검증자로 영입함으로써 블록체인 데이터 연구 접근성과 기회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발란트의 최고경영자(CEO) 개니쉬 스와미는 "블록체인의 미래는 다양한 데이터의 즉각적 가용성에 달렸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계속 돕겠다"고 밝혔다. 코발란트는 캘리거 대학을 검증자로 영입하며 약 4300만원 상당의 17만5000CQT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의 연구 접근성과 기회가 풍부해지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캘리거 대학과 코발란트의 협업은 블록체인 데이터 연구 분야에서 기존의 경험과 지식을 결합하여 더 나은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웹3 채택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발란트와 캘리거 대학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