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의 16일 거래에서 뉴로메카는 전일 대비 10.28% 상승한 2만3,6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2만4,550원과 차이가 850원으로 좁혀진 실질적 수익을 보여준다.
뉴로메카는 7월 23일 기준으로 주당 2만4,450원을 정정해, 총 3,196,465주의 신주를 발행했다. 이때 주식은 기존 주주에게 먼저 배정된 뒤 남은 일반 투자자에게 다시 공모하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즉, 우선적으로 배정된 주식이 319만6,465개이며, 그 중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각기 70%, 15%, 15%의 비율로 인수하였다.
신주 발행가 기준으로 인수 규모는 약 120억원에 이르며, 이는 실질적 손실 부담을 크게 완화시켰다. 특히 기존 주주와 일반 투자자에게 청약률이 각각 75.8%와 36.4%로 나타났고, 남은 실권주가 49만1,626주의 형태로 남았다.
주가는 발행가를 밑도는 상태가 이어지면서도 시장가격과의 간격이 줄어졌다. 5일 무상증자 권리락 반영 이후 주가는 2만1,000원대까지 내려갔으나, 14일에는 2만3,600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증권사가 실권주를 인수함에 따른 장부상의 손실 부담이 낮아진 것을 시사적으로 보여준다.
뉴로메카는 유상증자 신주의 자금을 800억원의 시설자금과 365억8,001만원의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100억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설비 투자와 운영비에 나뉘어 투입될 전망이다. 신주 유통 물량이 실제 수급에 미칠 영향은 상장 이후 거래 흐름에서 확인될 사안이며, 8월 20일과 28일에 무상증자 신주는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