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 국내 대형마트 체인 ‘홈플러스’가 영업 중단 이후 재개업을 선언하고 단기간 내에 매출이 폭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두 번째 매출은 전 달 동일 기간 대비 약 191% 상승했고, 전체 매출 규모가 약 2.9배로 확대되었다.
첫째 주간 평균 매출이 눈에 띄게 급상했다는 점이다. 지난 7월 2~6일의 일평균 매출은 대략 30억원 수준이었으나, 재개업 이후인 8월 13~17일에는 약 87억원으로 상승해 두 번째 평균이 거의 세 배가량 증가한 실정이다.
고객 유입도 크게 늘어졌다. 영업 중단 이전에 일평균 방문객 수는 13만8200명에서 재개업 이후 23만9600명으로 74%가량 상승했다. 일부 고객은 “그동안 문을 닫아 불편했다”며 “다시 문을 열어 좋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이 재개업에 대한 호응과 신뢰를 확인하였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히 특정 날의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업 중단 이전보다 매출 외형이 크게 상승해 회사는 재개업 이후 정상화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으나, 매출 규모가 2.9배로 확대되고 고객 유입이 꾸준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고객의 호응은 물론 물품 수급을 도운 협력사와 연휴 기간에 현장을 지킨 임직원의 헌신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 재개 이후 다시 홈플러스를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해 주신 협력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재개장과 연휴 기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정상 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고 전하였다. 이어 “재개장 이후 닷새간 홈플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흐름을 영업 정상화를 위한 소중한 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는 임직원의 일자리와 직결될 뿐 아니라 수많은 협력업체의 존립, 지역 유통 생태계 전반과 맞물려 있어 정부와 정치권 등 각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회사의 정상화를 응원하고 관심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재개장 이후 나타난 긍정적인 흐름이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