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리 인하가 글로벌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74%로 낮은 한편에, 국내 주요 제조업체는 은행 대출 평균 금리가 2.74%로 나타나고, 이는 미국·유럽의 비슷한 기간 채권보다 현저하다.
한편에, 미국의 같은 기간 국채 수익률이 5.4%, 유로존 기업의 경우 평균 은행대출 금리는 3.8% 수준이다. 즉, 중국은 동일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며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중국의 저금리 정책이 제조업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침체 등 지리 변화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크게 낮추는 결과를 낳히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주요 제조업체는 이로 인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유럽에 대비 우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중국의 금융시장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과 투자자는 중국 채권 수익률 변동과 은행 대출 금리에 주의를 기울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