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전국 약 4 000개 중소 슈퍼에 ‘계란’ 브랜드 계란을 총 12만 판(약 120 천개) 공급한다. 이로 소비자는 60개의 계란이 들어 있는 한 세트를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월 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계란 유통을 통한 물가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 간의 파트너십으로, 계란 세트와 관련 비용을 낮추어 중소 슈퍼 판매를 돕는 목적에 맞춰 체결됐다.

계란 공급은 양계장 20곳에서 선별해 조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생산비용(세척·검란·선별)과 물류 수송비용을 지원하며, 유통망이 아닌 중소 슈퍼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이로 계란 2판(60개) 세트의 판매가격은 9,990원으로 제시되며, 유통비용 지원을 통해 최종 판매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가격 표시·거래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과 홍보·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상품 입점·판매 지원을 맡는다. 두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중소 슈퍼 시장에 계란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같은 대량 공급 방식을 통해 하나금융은 직접 판매보다 유통비용 지원으로 중소 슈퍼의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