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보도 – 한전KPS는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원전 수출 기대감과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정비 시장이 확대될 전망으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KPS(한국전력공사)는 지난 분기 재무제도와 함께 진행된 ‘전력 정비 및 가동’ 업무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 부진을 확인했다. 다만,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원전 건설과 기존 설비의 개정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전체 전력 시장 규모는 현 시점에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은 2025년까지 총 전력량을 40% 이상 증가시키는 목표를 설정해 두고 있으며, 이는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전력수요에 대한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한전KPS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여 신규 원전 설비(신속성)와 기존 설비의 전력정비(지능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화된 정비장비와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시장 수요도 동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력 정비시장은 단순한 설비만이 아니라, 전력 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재배치가 포함된다. 한전KPS는 이를 위해 인건비와 장기화된 정비장비에 대한 세심적인 계획을 수립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한국의 전력 산업이 지속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