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의 주가는 최근 뉴욕증시에서 큰 폭을 보이며 4% 이상 상승했다. 고금리와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메타는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에도 역전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미국 국채의 이자율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국제 유가도 급등하였다. 그러나 메타의 주가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에 하락했음에도 불구한 4%의 상승을 보인 것이라.

메타가 주목받은 핵심은 ‘뮤즈(Muse)’라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다. 이 제품은 스마트 안경과 같은 장치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구매·업무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메타는 뮤즈를 통해 실제 수익 모델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투자들은 메타가 뮤즈로부터 2조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JP모간은 뮤즈가 ‘ChatGPT’ 이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전망을 내비했다. 레이먼드제임스 등 투자은행들은 메타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9월 들어 36% 급등한 추세는 2013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은 인공지능·신기술에 대한 논란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의 전략을 주목하고 있다. 메타가 AI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뮤즈의 초기 흥행은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