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제공하는 아침 서비스가 점점 인기를 끌어내며 중년층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Lotte Hotels가 출시한 ‘The Morning’ 멤버십은 50세 이상 고객을 중심으로 한 해 전반에 걸쳐 50% 이상의 가입율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식사권만이 아니라,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연계하여 하루를 풍요하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았다.

‘The Morning’ 멤버십은 연회비 200만원에 1인당 40매의 아침 식사권과 2인용 이용권, 발레파킹 이용권 및 레스토랑 50% 할인권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이 혜택을 통해 각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 메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예컨, Lotte The Grand Seoul, Lotte Hotels World, Bucheon, Jeju, Ulsan의 식사권은 한 끼당 약 5만원으로 계산된다. 또한 27일부터는 40매 중 10매가 그랜드롯데 서울과 월드에서도 주말·공휴일에 사용 가능해지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시 추가로 150달러 상당의 리워즈 포인트 1만5000점을 제공한다.

다른 호텔들도 비슷한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예컨, Seoul Shinra Hotel은 ‘더 파크뷰’와 같은 아침 메뉴를 9만원에 제공하며,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17만8000원(평일 점심)과 19만8000원(저녁)은 조식 가격이 호텔 뷔페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든다. 또, Jolly Hotels는 ‘베드 앤드 브렉퍼스트’와 ‘스테이 앤드 세이버’ 같은 숙박-아침 결합 상품을 운영해 고객에게 한 번에 두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한다. Walker Hill은 한강 전망과 휴식을 조식에 묶여 8만5000원(성인)으로 아침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일 점심은 17만6000원, 저녁은 19만8000원보다 절반적인 가격을 유지한다.

호텔 아침을 이용하려는 경우, 각 호텔별로 사용 가능 날짜와 예약 조건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예컨, Seoul Shinra는 투숙객이 많은 주말·공휴일에 외부 고객의 조식 입장을 제한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은 투숙객에게만 제공한다. 아침 식사권을 이용하려면 호텔별로 예약 조건과 사용 가능 날짜를 사전 확인하고, 필요 시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하면 중년층이 원하는 ‘하루의 활력’과 ‘가족 시간’을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