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예상 배당금이 8 550원으로 전년 대비 205 %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45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매수 의견은 그대로 유지됐다.
최관순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예상 배당규모를 30조 원으로 제시했고, 1·2분기의 배당규모가 4 9000억 원이므로 배당 규모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3분기에 배당이 상승한 삼성물산의 DPS가 올해에 8 550원까지 도달할 핵심적 요인”이라며, 이를 포함해 관계사 배당수입이 2조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확대가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삼성생명 지분도 19·34 %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 주주 환원율 목표는 50 %이지만 특별배당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다”고 말하며, 만약 특별배당이 재배당될 경우 관계사 배당수입도 증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삼성물산 주가 상승 전망…배당금 8550원·수익률 2.2%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