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FCF(현금 현금흐름)의 절반을 주주 환원에 할당하기로 발표한 바와 같이, 올해는 총 110조 원 규모의 추가 환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중 30조 원은 분기 배당으로, 나머지는 특별 배당과 현금 매입으로 충당된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15조 원 규모의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를 3개월 동안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최초 주문은 최대 732만1653 주가 가능하며, 구매 기간은 한 달 이내로 제한된다. 이러한 조치는 기존 정책을 이어받아 FCF의 절반이 주주 환원으로 유지되는 전제 하에 진행된다.
다음에는 삼성전자가 신규 주주 환원 방침을 공개할 전망이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될 차기 정책은 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액 투자자 유치 같은 다중 방식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총 규모는 기존의 3개 년(2024~2026) 대비 4배 이상 확대되어 최소 600조 원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예정된 앤트로픽(ANTROPIC)의 기업공개(IPO)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앤트로픽은 2나노미터 공정으로 AI 칩 생산 가능성을 갖추며,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이 예측된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기반 인프라 확장과 함께 시장에 강력한 성장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들은 이러한 환원 확대와 앤트로픽 IPO가 주가치 상승과 장기 투자 매력을 높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재무 구조 개선 및 미래 성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