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32회 하반기 투자가 직전 주를 거쳐 진행된 가운데 10개 참가팀의 누적 평균 수익률이 -0.39%로 집계됐다. 이는 전 회(–1.27%) 대비 0.88%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성주 과장은 팀의 누적 수익률이 7.93%로 직전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계좌에는 키다리스튜디오(24.46%·잔고수량 1100주), RF머트리얼즈(11.06%·100주), 기산텔레콤(3.93%·3000주), 한중엔시에스(1.76%·259주), 파인엠텍(1.29%·1000주), HPSP(1.13%·100주) 등 6개 종목이 포함됐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기반의 콘텐츠 제작·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 ‘아버지의 집밥’ 시리즈를 서비스하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RF머트리얼즈는 화합물 반도체 소자 생산에 특화해 고신뢰성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다.
2위는 iM증권이 주최한 삼공오공팀(김대영 부장·박신혁 주임)이며 누적 수익률은 4.71%다. 현재 팀의 계좌에는 프로텍(0.07%·6주)과 에이치엔에스하이텍(-1.68%·521주)가 포함된다.
그 뒤를 하나증권이 이끄는 트로이팀(권택중 부지점장)이며 누적 수익률은 4.24%다. 3위와의 격차는 0.47%포인트에 불과하다. 4위는 프라임브로커팀으로, 이용찬 부장이 주최하며 누적 수익률이 0.59%이다.
그 외에는 한국투자증권 자산증대팀(5위·0.0%), KB증권 스타투업팀(6위·-0.02%), 현대차증권 이영신 울산지점 매니저(7위·–3.15%), 신한투자증권 남두현 인천금융센터 대리(8위·–3.9%), 유안타증권 박상민 파이낸스허브 강남점 부장(9위·-4.47%), KB증권 임박한우승팀(10위·-9.85%) 등이 순이다.
이번 대회는 31년째를 맞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투자대회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운영한다. 지난 7일에 시작해 12월2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팀별 원금은 5천만원이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팀이 우승한다. 우승팀 상금은 1,000만원, 2위와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다. 누적 손실률이 20%를 초과하면 중도 탈락한다. 실시간 매매 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