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의도는 오피스 밀집지에서 벗어나 상권 중심지로 재정비를 하고 있다. 2024년 2월에 개장한 ‘Uplid Center Hanwa’는 기존 아쿠아리움이 있던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다. 한화그룹은 2023년 3월 프랑스 현대미술관과의 계약을 맺고,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공사 기간 동안 전시·쇼핑·식음료가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동선형 설계가 핵심이다. 입구를 통과한 방문객은 ‘전시’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커피 브랜드와 소품샵, 가구 매장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일본의 ‘아라비카 커피’를 포함해 25개 매장으로 구성된 공간은 총 15만 건이 넘는 거래를 기록했다.

Uplid Center Hanwa가 제공하는 리테일 경험은 상권 소비에 새로운 물리적 효과를 부여한다. 더현대 서울의 성공 사례에서 보듯, 여의도 지역은 F&B·쇼핑·전시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구매력이 높은 여성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새롭게 확장된 상권이 한강 변까지 소비가 일어나는 물리적 공간을 만든다”고 전했다.

연구체계 관계자는 Uplid Center Hanwa를 통해 ‘쇼핑·식음료·전시’의 통합형 체험이 여의도에 새로운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전망하였다. (총 2000자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