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부조종사와 관련된 항공기 사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사건에 참여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확인 시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9월 30일 플라이두바이 FZ1073편이 텔아비브로 향하던 중 사우디 아라비아 타부크 공항에서 안전 착륙하였으나, 승객은 무사고했음에도 불구체적 원인과 동기는 아직 미제공.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문답에 “지금 들은 바로는 그렇다”며 ‘연루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다. 그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란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확인이 나오면, 대통령은 “매우 강하게 타격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실제 대응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AP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인터뷰에서 이란의 관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플라이두바이는 사건에 대한 원인과 동기 공개를 거부하며,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국제 항공안전 체계와 이란과의 관계를 재검토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