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비트코인(BTC)이 일요일에 1%가 넘는 폭으로 급등한 뒤, 월요일에 다시 조정되는 현상이 반복된 사례가 새롭게 보고됐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한 달간의 가격 움직임을 추적해 이와 같은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4시간 차트에서 동시에 ‘TD 시퀀셜(TD Sequential)’ 매도 신호가 포착됐다. TD 시퀀셜은 가격의 연속성을 분석해 추세와 잠재적 반전점을 식별하는 기법적 지표이다. 알리는 과거에 나타난 네 번의 유사한 매도 신호가 모두 조정으로 이어진 사례를 제시하며, 이번 신호 또한 월요일 단기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차트에서도 같은 경고가 나왔으며, 직전 두 차례에서 5.40%·3.31%의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 솔라나도 4시간 차트에서 유사한 신호를 포착했고, 앞선 세 차례에 각각 2.44%, 5.76%, 5.30%의 조정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시장 전반의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알리 측은 ‘일요일 상승·월요일 하락’ 패턴과 함께,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에서 동시에 매도 신호가 발현된 만큼 주식자들은 각 종목별 변동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경계심을 촉구하며, 시장의 짧한 조정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분석은 비트코인과 그 외 주식자산에서의 가격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의할 시사이며, 향후의 투자 전략 수립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