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이 미국 증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기업공개(IPO) 진행 시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 가치는 최대 1조 달러에 이를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각) 기준, 솔리다임이 골드만·모건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UBS 등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현재 협의 단계에서 추가 은행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을 인수한 뒤 설립된 회사로, 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공급업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코어위브(CoreWeave)에 기업용 SSD 용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배스트데이터(Vast Data), 델테크놀로지스, 텐센트 등도 주요 고객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IPO 시장은 최근 다소 둔화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솔리다임과 같은 기업들이 상장 추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오우라(Oura)와 같은 스마트링 업체를 비롯해 일부 기업이 상장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반면 앤트로픽은 미국 추수감사절 이전에 상장을 예상하는 흐름이 존재합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솔리다임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밝혔었습니다. 솔리다임과 골드만·모건스탠리·JP모건·씨티그룹은 해당 논평을 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