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 한 달간 결제액이 크게 상승하며 국내 커피 브랜드 순위를 다시 뒤집혔다. 9월 매출은 1210억8000만원으로 전월보다 6% 이상 증가했고, 이는 투썸플레이스의 1105억원에 비해 약 106억원 앞선다. 반대로 투썸은 같은 기간 동안 결제액이 감소하며 순위가 뒤집혔다.

지난 6월 스타벅스는 1003억9000만원으로 하락했다가, 7월에는 1100억6000만원, 8월은 1161억2000만원, 9월은 1210억8000만원으로 순차적으로 상승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투썸플레이스는 1105억원에서 1179억9000만원보다 6.4% 감소했다.

이러한 매출 변화가 스타벅스의 전체 수익 흐름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만 추정치로 포함되며, 자체 선불충전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은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객 신뢰 회복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 지표가 필요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서 ‘탱크 데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대표를 해임하고 직원 교육과 사과 제공에 나섰으며, 여름 신상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중단했다가. 하지만 7월부터는 신제품 출시와 혜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매출 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하였다.

이처럼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의 결제액 변화는 브랜드 전략과 고객 반응을 가시한다. 앞으로 두 기업은 마케팅 활동과 제품 라인업을 조정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