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스는 미국 증시 상장 회사이자,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부문을 맡았던 투자 전문가 장데보즈를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히 자산 보유만이 아니라 유동성 관리와 적극적 운용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에버노스는 12일(현지시각) 휴고 장데보즈를 신임 CI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장데보즈는 코인베이스에서 공동 CIO로 활동하며 기관투자 대상 맞춤형 투자 전략을 총괄했었다. 그는 거래 상대방과 수탁기관을 관리하는 핵심 책임자를 맡았으며, 자산 배분·유동성 관리에 대한 전반적 책임을 진다. 에버노스는 XRP 재무 전략의 핵심을 명확히 분리해 두고 있다: 보유와 적극 운용. 장데보즈는 이 두 방식을 구분하고, 회사가 목표로 삼은 위험 관리 체계와 투자 원칙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둔다.
그동안 에버노스는 XRP를 단순히 보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 재무 전략을 추구하려 한다. 이는 명확한 투자 원칙과 위험 관리 체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데보즈는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10년 이상 거래·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해 왔으며, 코인베이스에서는 파생상품 거래 책임자로 근무하였다. HSBC 뉴욕 지점에서도 미국 달러와 G10 통화간 스와프 등 금리 파생상품을 거래한 경력이 있다.
에버노스는 XRP 보유량을 바탕으로 기관투자 대상 운용과 디파이 수익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주당 XRP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이정화 기자가 전하던 내용은 회사가 9일 거래 종결 시 자금 납입 유예 계약을 체결한 투자자들에게 클래스A 보통주 107만8614주를 발행했다는 사실이다. 기존 SEC 제출 서류에 기재한 66만3510주는 사무상 오류였다고 설명하였다. 발행 주식 수는 현금 또는 XRP로 납입한 금액을 주당 10달러로 나눠 산정되었다.
이와 함께 에버노스는 첫 거래를 시작하며 기준가 대비 1.38% 오른 16.91달러에 이른 시점에서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 발표는 XRP 보유의 전략적 방향과 장데보즈의 역할을 명확히 밝힘으로,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 모두에게 신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