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최근 가격 변동은 2,360~2,420달러 구간에서의 반등을 기록했으나, 저항 구간인 2,660~2,740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채로 마무리되었다. 이 현상을 분석한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샤얀 마켓츠(Schaumarket)의 시각을 바탕으로 차트 및 지표들을 살폈다.
첫 번째, 일봉 차트에서 2,360~2,420달러 구간은 최근 조정 이후 매수세가 유입된 영역으로 평가되었으며, 이 구간까지는 가격이 상승했다가 아니라 반등한 뒤 회복을 보였다. 100일 이동평균선(2,240달러)과 200일 이동평균선(2,140달러)을 기준으로 두 선 위에 머물렀하며, 양 선의 역전 상태도 유지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반등에도 저항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분석가 제시한 2,660~2,740달러 구간은 공급 지표를 근거로 한 시점이며, 이 범위를 돌파할 경우 최근 고점인 2,800달러와 2,900~3,000달러 저항대가 다음 목표선으로 남을 전망했다. 다시 하락하면 2,360~2,420달러의 수요 구간과 상승 채널이 기준이 된다고 판단되었다.
두 번째, 4시간봉 차트에서 가격은 2,430~2,480달러 수요 구간에 접어 상승 추세선 아래를 잠시 건드린 뒤 회복했다. 다만, 이 가격은 상승 구조의 중간 추세선 아래에 위치해 단기 구조가 약해진 상태라 분석되었다. 2,490~2,500달러는 되찾은 추세선 구간으로, 2,660~2,740달러는 중간 추세선과 겹치는 저항 구간으로 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현물 평균 주문 규모 차트의 최근 관측값은 주로 일반 주문 범주에 분류되었으며, 6~8월 가격 기반 구간에서 나타난 고래 규모 주문 신호가 최근 반등에서는 두드러지지를 보였다. 이 지표는 주문 규모를 구분하지만 큰 거래자의 매수·매도 방향을 따로 보여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