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7일(현지) – 일론 머스크 전 Tesla CEO가 공개한 신형 Roadster는 기존 모델과 달리 로켓 추진 기술을 적용해 비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발표회에서 그는 “차량이 가벀지고, 엔진 파워를 한정적으로 활용하면 60마일(약 96km/h)까지 0.81초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하며, 2028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Roadster는 하부에 흡입식 팬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최대 중력 가속도 2배를 초과하는 추진력을 제공한다. 이로써 차량은 지면에 밀착하면서 트랙 및 일반 도로에서 강한 하향 압력을 확보해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머스크는 “이런 기술 덕에 차가 공중에서도 회전·기동이 가능하며, 로켓과 같은 비행이 현실성으로 구현될 것”이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점을 강조했다.
비행 테스트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60마일까지 0.81초가 기록되었고, 가속 시험 결과는 최고 속도 230마일(약 370km/h)까지 가능함을 시사했다. 머스크는 “양산 차량은 이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낼 것”이라며, 탑승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속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생산 일정에 관해서는 2028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 두고, 실제 고객이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로켓형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유일한 수동 운전 차량”으로 자리 잡히려는 전략적 방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