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코인글래스가 공개한 최신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달러 기준 유동자(USDT) 보유량은 큰 폭변동 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보유 비중이 61.29%로 약간소 하락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57.43%, 도지코인은 73.87%의 시세를 보인다. 특히 XRP는 64.08%를 넘어 상승세를 보이며, 변동폭은 +1.12%p에 머물렀다.
포지션 측면에서 USDT 보유 비중이 80.61%로 전일 대비 +3.99%p 상승해 가장 큰 변화가 관찰되었다. XRP는 78.02%를 기록하며, 이더리움은 65.77%, 비트코인은 65.60%의 변동을 보였다. 도지코인의 포지션은 88.99%로 +0.81%p 상승했으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72.11%와 76.23%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반면,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아 C 시장은 이와 같은 전략을 채택한다.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변동이 시장 전반적 방향성을 시사하며, 일부는 선물 계약을 활용해 헤징에 진입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비트코인·이더리움·XRP의 보유 비중과 변동폭을 파악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심리와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데 유용될 전망이다. 이 같은 분석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