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19일 발표한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기존보다 두 배로 확대한다는 소식은 뉴욕 금융시장의 전반에 갑작 변동을 일으켰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0.067%와 0.097% 포인트 하락했고, 달러인덱스는 두 개월에 가장 낮은 수준인 98.472로 감소했다.

달러의 약세가 반영해 한국 원화는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금 가격도 장기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 하락을 동시에 반영하며 4% 이상 상승하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41%, 30년물은 5.189%로 전일 대비 각각 0.067% 및 0.097% 포인트 낮아졌다.

원화는 1410원대에서 출발해 1386.24원까지 하락하며 환율은 약 1.85% 감소했다. 금 가격은 온스당 4521.87달러로 4.35% 상승했고, 이는 장기 채권 수급과 통화가치에 대한 시장 기대가 재정된 결과다.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 조치는 글로벌 채권 매도세를 진정시키는 신호로 해석되며, 달러 유동성 확보와 연준 정책과 연결돼 장기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향후 인플레이션 경계와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변동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