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KOSDAQ) 지수가 오늘(2월 20일) 전날 대비 19.53포인트 오른 843.99로 개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824.46을 상회한 수치이며, 상승률은 2.37%에 달렸다. 이날 코스닥은 840선을 넘어섰으며,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KOSPI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9.17포인트 오른 6 680.34로 개장했다. 상승률은 3.23%에 이르며, 두 지수 모두 국내 증시를 양봉으로 시작했다는 점이 부각된다. 코스피의 강세와 함께 코스닥도 유가증권시장과 병행해 장을 연세했다.
코스닥은 최근 몇 일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14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 오른 864.65로 마감했고, 장 초반에 868.07까지 상승해 출발한 바이다. 20일 개장가는 14일 종가보다 낮지만, 전날 하락 이후 반등으로 재상세를 보였다. 지난 10일에는 854.47에서 마감하며 하루 6.97% 오른 뒤 850선을 지켰다. 이후 11일과 14일에 각각 857.84와 864.65로 마감하고, 860선 근처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기 반등의 배경으로는 수급 변화와 정책 기대가 거론돼 왔다. 코스닥은 지난달 10일까지 18.72% 오른 뒤, 기관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에 1조 224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개장가는 정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수치일 뿐 아니라 장중 방향과 마감 지수를 보장하지 않는다. 향후 지수는 매수·매도 주문, 업종별 등락,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