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지난 주말에 비트코인(BTC)과 비교한 가격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를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BTC의 3시간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MA를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했고, 같은 현상이 2시간 차트에서도 관찰됐다. 이는 XRP가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다.
이번 주에 XRP/BTC은 4일 연속 급등했다. 토요일에는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유투데이는 “이러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XRP가 2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랠리는 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채권 시장에 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촉진됐고, 대규모 공매도 청산 효과로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ETF 자금 유입도 한 몫했다. 지난주 XRP 현물 ETF에는 4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XRP는 주말 거래에서 1.34달러로 출발, 1.699달러까지 급등한 후 현재는 1.46달러에 머물러 있다. 주간으로는 45%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