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시가 미국 주식시장 전반을 대상으로 한계정적 레버리지 포지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상품—US 500 무기한선물(Perpetual Futures)을 출시했다. 이 계약은 2024년 6월 8일에 CFTC 승인을 받아 공식 발표되었으며, 미국 대형주 500종목 지수인 MerQube US Large Cap Index를 기초로 삼는다.

(2) 기존 선물과 달리 ‘만기 없음’이 핵심특성이다. 투자자는 계약을 체결한 뒤 매월마다 재계약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거래만으로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 이 구조는 현금 결제와 펀딩비가 연동되어 기초지수에 맞춰 가격이 자동 조정된다.

(3) 칼시 관계자는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익스포저 제공은 기업이 종합 금융거래소로 진입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무기한선물이 투자자에게 주식시장 움직임을 한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WTI(원유) 및 개별주 연계 선물도 개발 중이며,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해당 종목에 레버리지를 적용해 롱 또는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4) 시장 참여자들은 전통 옵션 대신 이 무기한 계약으로 전체 지수에 대한 단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어, 유동성은 분산되는 전통 선물과 차별다. 그러나 레버리지 사용 시 예상과 반대로 움직일 경우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주의미시해야 한다.

(5) 칼시는 이번 출시를 통해 예측시장 플랫폼에서 금융거래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디지털자산·금속 관련 상품도 포함한 종합 금융거래소로서의 길을 닫은다. 기존 대형 선물거래소가 제공해온 영역에 새로운 무기한선물이 진입함으로써 투자자와 거래자는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포지션을 탐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