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원 민주당 조사팀은 최근 테더(USDT)와 관련된 제재·자금세탁방지의 무수 여부를 정부에 요청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리스크가 재점등을 부각하면서 오늘 암호화폐 시장은 큰 변동성 없이도 핵심축이 되었다는 해석된다.

조사팀은 846개 가상자산 중 84%가 테더를 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특정 결제 인프라가 제재 회피 통로로 지목됐음을 경고했다. 이러한 사안은 단순 기업 이슈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산업 전반의 통제 강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는 24시간 기준 각각 0.11%와 0.59% 하락하며, 비트코인은 8만5619달러, 이더리움은 2692달러에 거래됐다. 가격 낙폭이 크지 않았지만 대형 자산이 먼저 방어되는 흐름이 이어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플,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비슷하게 하락하며 시장이 공포보다 관망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거래량 측면에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9141억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732억9709만 달러로 집계됐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일 대비 19.16% 감소하며, 선물과 옵션에서 공격적 포지션 구축이 약해졌음을 시사한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854억3305만 달러, 거래량은 780억468만 달러로 15.37% 줄어든 점도 주목된다.

디파이 시장의 시가총액과 거래량 역시 감소하며 위험자산 구간에서도 강한 확장보다 신중한 대응이 우세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테더를 둘러싼 법적 압박과 컨듀잇의 소송 등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이슈가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