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SiC 포커스링’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2023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하며, 1분기는 819억 원, 2분기는 1763억 원으로 한 분기만에 115% 상승했다는 실적이 확인됐다.
주요점은 고단화 NAND 플래시와 HBM(고밀도 비트리브) 기술의 확산이다. 8세대(236단)에서 9세대(286단)로 전환되는 현상과 장기적으로 1000단까지 도달할 전망 속에, 실리콘카바이드 소재를 활용한 ‘포커스링’은 식각 공정에서 웨이퍼 가장자리를 보호하고 품질을 높이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수요 증대는 반도체 생산의 주기적인 교체 필요성을 만족시키며,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반도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티씨케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긍정적이다. 2023년 상반기에 주주가 28만5000원으로 제시되었고, IBK는 ‘중국 시장의 성장이 고객기반 확대와 함께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티씨케이는 주요 고객을 미국·일본·한국뿐 아니라 AMEC 등 중국 기업과 공급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1위의 SiC 포커스링 기업으로서 글로벌 장비 업체들을 핵심 고객으로 두고, 신규 성장 동력인 HBM 고단화에 기반한 ‘포커스링’이 시장 내에서 차별적 입지를 확보해 나가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