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거래계약권(한국거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화관람 산업이 본격 회복세를 보이며 극장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질 전망이다. 특히 CJ CGV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564억원으로 정리하며 평균 예측치를 웃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실적은 기존 목표주가인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상향한 결정으로 이어졌다.

분기 박스오피스 관람객 수는 약 4,000만 명에 달라며,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5% 증가한 수치다. 연구원 최용현은 “관람객이 늘어 영업이익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고, 동시에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4’ 같은 흥행작이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극장 수요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4DX 부문에서 상영되는 ‘스파이더맨4’는 약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성장펀드로부터 2,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인 4DPLEX의 성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이번 투자로 재무적 부담이 낮추어 4DPLEX가 글로벌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며, 기술 고도화와 함께 스크린 설치 수를 늘려 규모의 경제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업황 개선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해질 전망이다. 그는 “사이트 수는 최근 5년간 약 190개에서 176개까지 감소한 상태이며, 점진적으로 추가 감소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판단된다”며,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향후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전망은 CJ CGV가 지속 가능한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