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신생 마켓코인 ‘슈퍼 이누(Super Inu·SI)’가 5월 28일 기준 시장 가치를 2천3백만 달러(약 312억 원)로 돌파하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4시간 대비 가격 변동은 약 37.6%에 달하며, 단기간 거래량은 330만 달러(≈45억 원)에 이르렝했다. 시가총액이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에는 1천7백만 달러(≈231억 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일 대비 약 600만 달러(≈81억 원의 감소가 확인되었다.
슈퍼 이누는 솔라나 생태계에 상장된 토큰화 코인이다. 엔비디아 주식 NVDAX를 기반으로 한 거래쌍(SI/NVDAX)을 구성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NVDAX는 xStocks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엔비디아의 토큰화 주식을 의미하며, 이와 같은 형태로 S/I/NVDAX 거래쌍에서는 코인과 주식의 가격 변동이 함께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거 5월 24일에도 슈퍼 이누가 시가총액을 1천2백만 달러를 넘어섰었으나, 이후에는 810만 달러로 하락세를 보인 사례가 있었다. 당시 상승률은 120%에 달하며 거래량은 1020만 달러(≈138억 원)였다. 이번 거래량이 330만 달러라는 점에서 보면 전일 대비 적은 수준이며, 시가총액의 급격한 변동과 함께 거래 규모와 유동성 변화는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은 토큰 가격과 유통량을 곱해 산출되는 시가총액을 지표로 삼아 활용하고 있으나, 시가총액이 커져도 실제 거래 가능한 물량이나 시장의 깊이가 비례로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슈퍼 이누의 향후 상승·하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공식 전망과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은 변동에 주의를 기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