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프로토콜의 신용등급은 ‘B‑’로 유지되었으며, 미국 국채 기반 자산 비중이 상승하고 장외 대출을 통한 자산 배분이 복잡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됐다.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10월 1일 발행자 등급을 확인하고 안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 등급은 스카이의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한 것이며, 스카이 토큰인 SKY의 가격과는 별개다.
스카이는 USDS·DAI 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대출 운용에 활용한다. 2025년 8월 기준으로 두 코인의 합산 공급량은 77억달러에서 95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준비금은 9200만달러(약 1251억원)였고 목표액은 1억5000만달러(약 2040억원)이었다.
준비금과 별도로 토큰화된 MMF는 약 49억2000만달러(6조6912억원)를 보유하고, 이는 USDS·DAI의 자산 비중이 2025년 8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을 반영한다. 대출 구성도 변동되었는데, 온체인 가상자산 대출은 약 25%로 축소되고 장외 대출은 약 10억달러(1조3600억원)로 확대됐다. 이러한 구조는 자산 배분과 위험 관리의 복잡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새로 편입된 자산에는 RLUSD·PYUSD·USDG 합계 약 3억9200만달러와 AAA 등급 CLO에 투자하는 토큰화 펀드가 포함됐다. 마스비트는 2026년 9월 기준 프라임 에이전트 4곳의 합산 자산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고, 스파크 36%, 그로브 24%, 오벡스 4%, 오세로 1%로 나타냈다. 자산 규모와 국채 기반 비중이 커진 가운데 장외 대출 확대와 운용 주체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등급을 ‘B‑’로 유지하면서 안정적 전망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