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안보 당국자들이 그 상황을 평가했다. 당시 기관은 "대부분 복구"라고 언급하면서도, 단지 미사일 재건만으로 전쟁 결정을 하기는 어렵다며 주의었다.
토미 오지멕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란이 외교 실패 시 대응 방어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이 드러났다. 경제 악화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이란 지도부에게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고, 협상에 진전이 없고 미국이 공격하면 이란이 역내 표적을 사전에 진행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는 익명 당국자들의 전망이다.
이란 최고국가 안보회의 서기 모흐센 레자이는 인터뷰에서 미국이 다시 공격 시, 역내 통신 케이블·데이터센터·인공지능 시설 등을 겨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시설의 가치를 2조 달러(약 2668조원) 초과한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추가 군사 능력 투입 준비가 됐다고 전했으나 그 내용은 상세히 설명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에 발표한 중간선거 선언에서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웠으며,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는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란 미사일 역량 회복은 이스라엘이 발언한 경계이며, 레자이의 시설 가치를 언급한 내용은 이란 당국자의 주장으로 보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