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2만3000명 감소해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소식이 전개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자산 시장은 8일(현지시각) 급격 상승세를 보이며, 총 시가총액이 약 2조2200억 달러에 이르며 CMC20 지수는 132.6으로 0.39% 오른다. 비트코인의 현물 거래량은 여전히 높아 시장 참여도가 강한 상태이다.
비트코인은 6만5026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15%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3.86% 올랐으며, 이더리움은 1918.83달러로 0.26% 상승, 바이낸스코인(BNB)은 601.77달러로 1.56% 올랐다. 알트코인에서는 솔라나가 76.14달러에서 3.22%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에 자리했다. 엑스알피는 1.04달러를 기록했고, 하이퍼리퀴드(HYPE)와 도지코인(DOGE)은 각각 0.47%와 1.81%의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단기적으로 6만7500달러 안착을 목표로 삼으며, 이 수준을 넘어설 경우 7만4000달러가 중장기 추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최근 분석가들은 7만2000~7만4000달러 구간이 비트코인에 대한 저항선으로 부각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기관 투자자들의 ETF 유입과 숏 포지션 청산이 가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단기적으로는 6만5000달러가 시험대가로 떠오르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은 디지털자산에 위험 프리미엄을 완화시키고,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할인율 부담이 감소한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관 수급은 현물 거래량으로부터 확대되고 있으며,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59% 시장 점유와 대형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진행 중이라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상승 추세는 단기적 저항선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와 가격 움직임이 서로를 지탱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과 솔라나 같은 주요 코인은 6만7500달러와 7만4000달러 구간을 중심으로 중장기 추세 판단 기준으로 삼아 앞으로의 변동성을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