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제약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모회사와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한 해에 6만1천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분석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가 핵심이 된다고 명시하고, 이 기업이 국내 독점 판매권과 신제품 공급 구조를 활용해 시중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모회사와의 실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성장 여력을 평가하였다. 특히 ‘피하주사(SC)’ 제품 라인업과 ‘충전형 주사기(PFS)’ 생산량 확대가 위탁생산(CMO) 영역에서 시중 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망이다. 2026년 상반 기준으로 바이오와 CMO 부문의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상승해, 케미컬(46.4%)를 넘어섰는 53.8%로 나타났고, 각 부문의 성장률도 눈에 띄었다.
또한데,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개선되면서 2026년 상반기에는 11.3%에 이르었으며 이는 매출 증가와 함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시사한다.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정책과 저가 바이오시밀러 인센티브는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셀트리온제약이 국내외에서 신제품 공급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14.0% 증가한 6114억원, 영업이익을 25.5% 늘어난 70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와 ‘CMO’ 부문에서의 매출이 각각 22.5%, 28% 상승해, 외형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연구원은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를 1070억 원으로 계산하고, 국내 바이오시밀러 및 CDMO 기업 평균 EV/EBITDA 배수를 25배로 적용해 목표 주가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제약은 분기 최대 실적 흐름에서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