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4일, 백악관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나라 지도자들은 대만 문제를 중심으로 한 차례의 의사와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담 초반에는 시 진핑 주석이 미국에게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하라”는 강경한 요구를 내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대만을 ‘정치적·전략적 기반’으로 언급하며, 중국과 미국이 양국 관계에서 핵심이 되는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올바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미국의 현재 정책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까지 140억달러(약 19조2000억원) 규모 무기 판매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사전 승인·검토가 이뤄진 자료를 국회에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지난 11월 APEC 정상회의와 12월 G20 정상회의 이후에도 해당 안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 못했습니다.
대만 외교부는 시 진핑 주석의 요구를 ‘일방적·왜곡’이라고 비판하며, 대만 주민이 민주적 방식으로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동시에 중국 측이 대만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기존 발언과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전문에 따라 미국은 무기 판매 통보와 실제 인도 사이가 별개의 절차임을 밝히며, “대만이 무기를 받기 위해서는 의회에 보고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했습니다. 전미 해군 소장 마크 몽고메리는 140억달러 규모 거래를 여러 패키지로 나눠 발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만 무기 판매가 양국 협상의 쟁점이 되었음은 이미 제기되었습니다. 회담 일정이 진행된 뒤에도 미국의 정책 변동이나 통보 결정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11월 APEC와 12월 G20 이후에 발표 가능성이 논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