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장을 찾은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은 현지 음식의 풍미를 소개하며 그 독특한 맛과 질감을 강조했다. 그는 이곳이 “반도체와 과일”이라는 개념을 실현하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아이스크림에 고수와 견과류를 곁들인 음식을 시식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상하기 어려운 재료 조합에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맛있다”고 감탄하며, 대만 음식에서 계란이 폭넓게 사용되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계란이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돼 팬케이크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젠슨 황이 대만 야시장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그 문화적 차이를 언급했다. 그는 “어린 시절 돼지고기 가루”라는 명칭을 사용해, 이곳의 식사는 ‘감사’와 ‘부담’의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담고 있다며, 마케팅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면과 경단류 음식이 맛뿐 아니라 탄력 있고 쫄깃한 질감을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디저트를 두고 “너무 달지 않다”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평가하며, 단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젠슨 황이 대만 시장에서 체험한 음식과 문화적 차이를 통합해, 국내외의 미식 트렌드를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대만은 음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 지역음식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