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지난해 발표한 생산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추가 확장을 보류해왔으나, 최근 수요가 예상을 넘어섰면서 신형 3㎛ 공정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 몇 년간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전격적으로 3nm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이 조치는 기존 설비를 보강한 뒤, 고객사 생산능력 지원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신설 예정인 공장은 서울 근교로 인접한 산업단지에 위치할 전망이며, 총 1억 ㎡ 규모의 플랜트가 계획 중이다. 설비는 초정밀도 포토리소프라(3nm) 공정뿐 아니라, 향후 2nm·5nm 등 차세형 공정에도 확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건설 일정은 2027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초기 투자비용은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시장은 TSMC의 신설 결정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대만 TSMC와 삼성전자는 매출이 상승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3nm 공정의 고성능력과 저비용성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공급망 변동과 기술 경쟁 강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만 TSMC는 신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부트크에서 선점적 지위를 확립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TSMP가 3nm 공장 건설에 나서며 산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기업의 전략적 의사와 시장 수요 예측이 맞물한 조치로 보이며, 향후 반도체 부트크에서의 경쟁 구도가 재편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