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증시에서는 파운드와 달러 환율이 1.3339달러라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급등은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파운드 강세에 주목하는 가운데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1.3339달러는 장중 고가로서 거래 범위가 1.3273~1.3339달러였으며, 저가와 고가가 시세 화면에 표시되었다.

FXStreet의 분석에 따르면 파운드가 최근 3일 연속 하락 후 첫 상승을 보였고, 이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달러 약세가 부분적으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환율 변동만으로는 파운드와 달러 중 어느 쪽이 강세를 보이는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GBP/USD는 파운드 1단위에 해당하는 달러 가격을 표시하는 환율이며, 외환 시장에서는 단일 종가가 정해져 있지 않는다. 시세 제공자와 집계 기준에 따라 고가와 저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거래소에서의 공식 종가는 없으나, 현물환율은 여러 소스에서 제시된다.

영국 재무장관 존 힐리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예산안 발표 시각을 정해 놓았으며, 실제 발표는 29일 오전 3시에 이루어졌다. 이로써 두 발표 시각 사이에는 약 5시간 30분의 차이가 존재했다.

존 히리 장관은 예산안에서 OBR(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OBR)의 수치를 언급하며 “예산책임청은 안정성 규칙에 따른 2029~30회계연도 재정 여력을 150억파운드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투자 규칙상 여력과 구분된다.

영국 정부는 동일 회계연도 투자 규칙에 따라 240억파운드의 별도 제시를 하였고, 이는 3월 전망보다 90억 파운드가 줄어졌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조정은 재정 여력이 감소된 것을 반영하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8일 회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이 결정은 찬성 10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되었으며, Lisa D. Cook와 Beth M. Hammack 같은 위원들은 0.25%포인트 인상에 선호하였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 경제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추가 정보를 모아 물가 흐름을 평가한 뒤 적절한 정책 기조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8월 PCE 물가지수를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3.0%로, 두 수치 모두 연준의 2% 물가 목표를 웃돌았다.

BEA 일정에 따르면 9월 개인소득·지출과 PCE 물가지수는 29일 오후 9시 30분 한국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9월 PCE 발표 이후 바로 공개되는 수치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3분기 고용비용지수를 30일 오후 9시 30분 한국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 지표는 9월 PCE 발표 다음 날 공개된다.

영란은행의 다음 통화정책 발표일은 11월 5일이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월 10일 오후 10시 30분 한국시간에 공개될 예정이다.